[프라임경제] 경상남도의회가 7월 개원을 앞두고 '제12대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 의정활동 시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 등을 내용으로, 도민 인식조사를 지난 6월1일부터 6월20일까지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도민 인식조사 결과, 경남도민은 제12대 경상남도의회가 중점적으로 처리해야 할 분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우선순위로 꼽았다.
이와 함께 △복지·보육·돌봄(21.9%) △지역개발(10.9%) △저출산·고령화(7.5%)순으로 응답했다. 또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서비스의 강화 △신공항·신항·고속철도·광역교통망 등의 지역개발,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정책수립 등을 요구했다.
뿐만 아니라 제12대 경상남도의회 의원들이 수행해야 할 역할로는 △지역민원 해결(41.1%) △지역주민과의 소통(26.0%)순으로 꼽아, 각 지역을 대표하는 도의원의 역할을 충실히 해달라는 도민들의 요구가 높게 나타났다.
경상남도의회 소통홍보담당관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한 도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을 직접 들을 수 있는 양방향 소통채널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하반기에는 보다 구체적인 정책 주제를 선정해 도민 인식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의회와 지역구 도의원의 역할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으로는 매우 그렇다 25.0%, 보통이다 38.5%로 도민 과반수 이상은 도의회 및 도의원 역할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구 도의원의 동향이나 의정활동에 대해 알기를 희망하는 경로는 신문·방송 등 언론매체(46.9%), SNS(37.0%)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경상남도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경상남도의회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했으며, 경남도민 392명(남성 150명, 여성 242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