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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홀릭] 테일러메이드·XGOLF·골프존·올포유 외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22.06.22 11:44:18
[프라임경제] '골프'는 1번홀부터 18번홀까지 차례로 규칙에 따라 골프공을 골프채로 쳐서 홀에 넣는 경기로, 홀에 들어가기까지 걸린 타수가 적은 사람이 경기에 이기는 운동이다. 18홀까지 총 72타를 기록한 경우 '싱글 플레이어'라고 한다. 프로에 준하는 실력을 갖춘 사람을 이르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 기사를 보는 골퍼들이 모두 싱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유용한 골프 정보를 제공한다.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2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테일러메이드가 우리나라 골프 발전을 이끌 유망 선수 발굴 및 후원을 목적으로 지난 21일 포천힐스CC에서 개최했다. 대회에는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90명과 아마추어 골퍼들과 함께 경기할 KLPGA 프로 골퍼 30명이 출전, 아마추어 선수 3명과 KLPGA 프로 골퍼 1명이 한 조로 플레이했고,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했다. 

경기 결과 우승은 테일러메이드 어패럴을 착용하고 테일러메이드 TP5를 사용한 임지유 선수가 차지했다. 임지유 선수는 김민서 선수와 2언더파 공동 1위로 라운드를 마쳤다. 이어서 펼쳐진 연장전에서 두 번의 무승부 후 세 번째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2022년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졌다. 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프로 골퍼 수준의 후원을 한다. 또 2위 김민서 선수와 3위 박제희 선수에게는 2022년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 투어 스폰서십, 2022년 선수용 투어백(이니셜 포함)이 제공된다. 

테일러메이드는 우리나라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소년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겠다는 의지로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 ⓒ 테일러메이드


부쩍 습해진 날씨에 강수 예보가 줄지어 쏟아지고 있으며, 6월 하순부터 7월 하순까지 장마가 예보되며 라운드를 앞둔 골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적은 강수량으로 라운드가 취소되진 않지만 폭우나 우박, 낙뢰 등 플레이에 큰 지장이 있거나 골퍼들의 안전상에 문제가 생기는 악천후에는 라운드를 진행하지 못할 수밖에 없다. 

이에 XGOLF(대표 조성준)는 아직 라운드에 익숙하지 않은 '골린이'를 위해 악천후 시, 라운드 대처법을 소개했다. 먼저 플레이가 가능한 정도의 우천 상황을 대비해 △우비 △수건 △기능성장갑 등 방수 장비들을 챙겨야 한다. 손이 클럽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물기를 닦고, 바닥에 물이 고이기 때문에 평상시 퍼팅보다 더욱 힘있게 퍼팅을 해야 한다. 

이어 라운드 도중 폭우가 쏟아질 경우에는 골프장의 안내에 따르면 되지만 아직 라운드 시작 전이라면 어떻게 대처할까. 먼저 골프장으로 출발하기 전에 예약한 골프장으로 전화해 라운드 가능 여부 및 취소가능 여부를 확인한다. 취소가 가능하다면 예약 취소를 진행하고, 만약 취소가 불가능하다면 골프장으로 내방해야 불이익을 피할 수 있다. 만약 XGOLF의 선결제 예약을 이용했다면 골프장 취소 후 XGOLF로 연락해 환불을 진행하면 된다. 

XGOLF는 우천 시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를 통해 우천 라운드에 대한 매뉴얼을 등재해 골퍼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XGOLF


골프존(215000, 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지난 20일 제1회 ESG 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 발간 주요 내용에 대한 보고를 마쳤다. 골프존은 지난 2021년 10월 ESG 위원회를 신설해 골프존의 △주주 △고객 △사업주 △협력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고려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오고 있다. 

ESG활동의 일환으로 6월21일 최초 발간하는 골프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22'에는 △사회공헌 활동 △환경영향 최소화 활동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 활동 △소유·경영의 분리 지배구조 △이사회의 독립성 및 투명성 등에 대한 핵심 내용을 담았다. 또 골프존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방면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해관계자와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전국 골프존 매장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 서비스 등의 상생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환경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환경부 친환경캠페인 '고고챌린지', 서울시 '제로서울실천단 등에 동참하며 탄소절감, 에너지 절약에 대한 임직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끝으로 골프존은 소유와 경영을 분리하기 위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기업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소수주주의 권리 보호를 위해 책임경영과 투명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사회는 골프존의 경영에 대한 중요한 의사 결정과 업무 집행을 심의한다.

골프존은 ESG 위원회를 통해 골프존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ESG 현황 및 하반기 추진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골프존


한낮 온도가 30도를 웃도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면서 냉감 소재 웨어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에 한성에프아이(대표 김영철)의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올포유'가 여름을 더욱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에도 끄떡없는 '아이스 티셔츠'를 출시했다. '아이스 티셔츠'는 탄탄한 냉감 소재의 여름 티셔츠로 입은 듯 안 입은 듯 편안한 착용감과 함께 냉감 소재가 입는 순간 피부에 산뜻함과 쾌적함을 전해줘 출시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포유'는 아이스 티셔츠 출시를 기념해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김소연·이상우의 스포츠 체험기 콘텐츠는 물론 운동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선물까지 받는 건강 캠페인 관련 SNS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올포유' 아이스 티셔츠를 포함해 다양한 썸머 컬렉션은 전국 올포유 매장 및 한성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한성에프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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