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ICANN)’를 사칭해 개인 정보 입력을 요구하는 피싱메일이 출현해 도메인 등록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도메인 공식등록기관 후이즈(whois.co.kr, 대표 이청종)는 도메인 등록자들을 대상으로 국제인터넷주소관리기구인 ‘ICANN’의 한 부서임을 사칭해 도메인 정보를 업그레이드 한다며 도메인 등록자의 각종 개인 정보를 입력할 것을 요구하는 피싱메일이 출현 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 피싱 메일은 도메인 데이터베이스를 업그레이드 하고, 도메인을 좀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며 가짜 ICANN 웹사이트로 이동, 개인정보 입력을 유도하고 있다. 연결된 웹사이트는 ICANN의 공식 사이트와 똑같이 만들어져 있는데다가 도메인 역시 ICANN의 공식 도메인과 유사해서 일반 등록자들은 쉽게 속을 수 밖에 없다.
후이즈 도메인사업부 정지훈 팀장은 “도메인 정보 검색을 통해 수집된 도메인 등록자 이메일을 통해 대량 발송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도메인을 등록할 때 외에는 도메인 정보를 별도로 요구하는 일은 없으며, 이런 메일을 받을 경우 연결 웹사이트로 이동하지 말고 바로 삭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