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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플 빵 인기에…'발주 제한' 품절대란에 중고거래까지 성행

'스탬프' 적립 위해 빵 구입↑ GS25 "제조업체와 하루 생산량 늘리는 방안 논의중"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6.21 16:55:14

'포켓몬 빵'에 이어 편의점 GS25가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GS25


[프라임경제] '포켓몬 빵'에 이어 편의점 GS25(007070)가 출시한 '메이플스토리 빵'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귀 현상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GS25에 따르면 롯데제과와 함께 선보인 메이플빵이 지난 17일 출시를 시작한 날부터 매일 하루 최대 발주량이 모두 소진되고 있다.

메이플빵은 GS25에서 단독으로 판매 중인데 출시 첫날 초도 물량 10만개가 모두 판매됐고, 이후 5만개씩 입고되고 있다. 현재(21일)까지 누적 총 30만 개가 입고 됐고, 입고가 되는 족족 완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GS25는 메이플빵 인기에 생산량이 발주를 따라가기 어려워져 18일부터 종류별로 1개씩 최대 5개씩까지 발주를 제한하고 있다. 또 제조업체와 하루 생산량을 늘리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다.

메이플빵은 넥슨이 2003년 선보인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 내 인기 캐릭터 5종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캐릭터 스티커 80종이 동봉됐다.


중고거래 커뮤니티에 메이플빵, 메이플빵 티켓 등의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중고거래 커뮤니티 캡처


다만, 포켓몬 빵과는 달리 구매 목적이 다르다. 포켓몬 빵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띠부씰'을 수집하기 위해 구입하지만, 메이플빵은 '스탬프' 적립을 위해 빵을 구입하는 것이다.

메이플빵 1개 구매시 스탬프 1개를 받고, 이 스탬프 3개를 모으면 메이플 몬스터 티켓 1장을 받게 된다. 이 티켓을 모으면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데 모은 수량에 따라 △빵크빈(모자) △달콤 빵크닉(의자) △블루마린 유니폼 세트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현재 온라인 중고거래 커뮤니티에서는 메이플빵 쿠폰과 티켓 판매가 성행하고 있다.

한편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도 팬 커뮤니티에 본인이 구입한 메이플스토리 빵 사진과 함께 "편의점 15군데는 갔다. 뒷사람들을 위해 모두 사오진 않았다. 웡키(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나와라"는 글을 게재하면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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