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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이야기] 현대오일뱅크·SK지오센트릭·KAI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06.20 13:55:55
[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현대오일뱅크, 정유사 최초 초소형전기차 판매 

현대오일뱅크는 정유사 최초로 초소형전기차 판매중개사업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주유소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소형전기차 판매중개사업에 진출한다. ⓒ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국내 1위 초소형전기차 제조사인 쎄보모빌리티와 제휴해 주유소에 초소형전기차 '쎄보C'를 전시·판매한다. 주유소에 전시된 차량은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보고 탑승해볼 수 있다.

쎄보C는 완충 시 약 75km의 주행이 가능한 2인용 전기차로 국내 초소형 승용차 부문 점유율 1위 모델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선 서울, 울산, 인천 등 전국 5개 직영주유소에서 사업을 시작했다"면서 "향후 전국 직영주유소를 대상으로 사업장을 확대할 예정이며 온라인 판매중개사업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SK지오센트릭, 재생원료로 만든 '리뉴어블 벤젠' 수출

SK이노베이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은 팜유 등에서 추출한 리뉴어블 납사를 활용해 '리뉴어블 벤젠'을 생산·수출했다. 

SK지오센트릭이 생산한 리뉴어블 벤젠 2000톤이 지난 14일 울산 CLX SK부두에서 첫 수출 길에 올랐다. ⓒ SK지오센트릭


SK지오센트릭이 핀란드 최대 석유회사 네스테(Neste), 독일계 화학회사 코베스트로(Covestro)와의 협력으로 생산한 리뉴어블 벤젠 2000톤이 지난 14일 울산CLX SK부두에서 아시아 시장 최대 수요처인 중국 수출길에 오른 것이다.

리뉴어블 납사는 원유에서 추출한 일반 납사와 다르게 친환경 원료에서 뽑아내 이를 원료로 화학제품을 생산할 경우 기존 화석연료 대비 탄소배출이 적다.

SK지오센트릭은 리뉴어블 납사를 네스테로부터 공급받아 유럽연합(EU)의 친환경 국제공인 인증 'ISCC 플러스'를 받은 울산공장에서 리뉴어블 벤젠으로 만든다.

SK지오센트릭은 리뉴어블 벤젠을 코베스트로 중국 공장으로 수출하고, 코베스트로는 최종적으로 '친환경 폴리우레탄'을 생산한다. 폴리우레탄은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제품 등 생활에서 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수요를 가지고 있다.

SK지오센트릭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올해와 내년에 걸쳐 리뉴어블 벤젠을 지속적으로 생산·수출할 계획이다. 유수의 글로벌 석유화학기업과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향후 아시아 시장에서 급증하는 친환경 제품 수요에 대응한다.

◆KAI,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센터 선정

한국항공우주산업(KAI·047810)은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센터(A등급)로 선정됐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 센터 선정. ⓒ KAI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은 기업 및 공공기관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 협약을 맺어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직업훈련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이다.

KAI는 지난 2015년 '공동훈련센터'를 설립해 누적 약 3만5000여명의 협력업체 교육생을 배출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에 처한 222개사 3905명의 협력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유급휴가훈련을 실시하며 단순 직무능력 향상뿐 아니라 근로자 고용위기 극복에도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로템, 환경정화 에코 플로깅 행사 개최

현대로템(064350)은 지난 17일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한 왕송호수에서 '현대로템과 함께하는 깨끗한 왕송호수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7일 현대로템 임직원들이 '현대로템과 함께하는 깨끗한 왕송호수 만들기' 행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현대로템


이날 행사는 조깅 등 가벼운 걷기운동간 주변에 보이는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화 활동인 '에코 플로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로템 임직원들은 왕송호수 둘레길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행사는 수질 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을 강화하고자 경기도수자원본부에서 주관하는 '경기남부 맑은 하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이다. 이 사업을 통해 현대로템은 본사 및 연구소가 위치한 의왕시 관내 하천에서 이번 행사와 같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SK가스, 대면 봉사활동 재개

SK가스(018670)는 지난 17일 성남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김한조 ESG 담당 등 총 18명의 구성원이 참여해 독거노인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도시락 배식봉사를 했으나, 올해는 구성원들이 식당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SK가스


이와 함께 안나의 집에 취약계층 급식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4억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600명이 1년간 매일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금액이다. SK가스는 향후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연 2회 구성원들의 의류를 모아 기부할 계획이다.

◆제일기획, 2022 클리오 헬스 어워드서 대상 수상

제일기획(030000)이 헬스케어&웰니스 분야 유명 글로벌 광고제인 '2022 클리오 헬스 어워드(Clio Health Awards)'에서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3개 등 총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 제일기획


이번 클리오 헬스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더 코스트 오브 불링(The Cost of Bullying)' 캠페인은 대상 외에도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2개 등 총 6개의 본상을 받았다. 

더 코스트 오브 불링 캠페인은 삼성전자와 제일기획이 게임 내 채팅에서 욕설, 따돌림 등의 사이버 불링(Cyber bulling)을 탐지해 타인을 괴롭히는 사람들에게 아이템 구매 가격을 인상시키도록 한 캠페인이다.

이번 수상으로 더 코스트 오브 불링 캠페인은 뉴욕페스티벌, 원쇼 등 유명 글로벌 광고제에 이은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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