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연말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37%로 확대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첫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당면 민생 물가안정 대책'을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20일 용산 대통령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지난 19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관련해 답했다. ⓒ 연합뉴스
이런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어제 경제장관 회의에서 유류세를 낮추는 대책들을 다 한 상황인데 금리와 물가가 계속 올라가는 상황이다. 나중에 혹시 추가적인 대책을 낼 때는 법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 올 것인데 어떻게 할 것인지'라는 질문에 "그러면 법안을 제출해야죠"라며 "법 개정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ㅇ로 대응을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지금 국회가 아직 원 구성이 안되기 때문에 국회가 정상 가동이 됐으면 법개정 사항들도 법안을 냈을 것"이라며 "국민들이 숨이 넘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법개정이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초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 연준에서 기준금리를 많이 올리고 전세계가 경기침체 우려가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은'이란 질문에 윤 대통령은 "이게 지금 통화량이 많이 풀린데다가 지금 고인플레이션, 고물가를 잡기 위해 전세계적으로 고금리 정책을 쓰고 있는 마당에 생긴 문제들이다"며 "이것을 근본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방도는 없지만 정부의 정책 타깃은 우리 중산층과 서민들의 민생물가를 어떻게든 최선을 다해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박순애 교육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요청 보고서 재송부 요청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오늘이 재송부 요청하는 날이었나"라며 "의회 원구성이 되는 것을 기다리려고 하는데 올라가서 한 번 우리 참모들과 의논을 해보겠다"며 답을 미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