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재부의 국유재산 사용승인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의 신축 캠퍼스 이전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국민의힘 박대출 의원(진주시·갑)은 16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가 기재부로부터 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부지 사용 승인을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1986년 신축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은 준공 이후 공간 확보 위주의 증축만 실시돼 주차 공간 부족과 건물 노후화 문제는 개선되지 않고 있었다.
박 의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을 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 자리로 이전·신축해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학생 서비스가 제고될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경남지역대학 이전 신축사업비(설계비 4억7000만원) 확보를 위해 노력한 바 있다.
그러나 기재부의 국유재산 사용승인이 늦어지면서 경남지역대학 이전·신축 추진도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박 의원은 지난 5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 이전·신축을 위한 국유재산 사용과 관련해 기재부의 조속한 승인을 요청했다.
박대출 의원은 "대상 재산에 대한 기재부의 조속한 부지 사용승인에 감사를 표한다"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신축 캠퍼스가 학생과 지역 주민이 조화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경남지역대학은 총사업비 약 105억원, 연면적 4000㎡,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될 예정이다. 신축 규모는 강의실(20실), 전산실(1실), 영상강의실(1실), 실습실(1실), 도서실(1실), 열람실(1실),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