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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천안] 천안시 '장항선 100주년 기념 GTX-C 천안연장' 비전 제시

100년 역사의 기억과 GTX-C 천안 연장을 통한 '교통특별시 천안' 위상 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6.15 11:48:16

천안시 불당1동주민자치센터 '마음을 담은 손글씨' 수강생 작품전시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장항선 100주년을 맞아 '장항선 개통 100년, 새로운 시작 GTX-C 천안 연장'이라는 기념식을 열고 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 비전을 제시했다.

시는 15일 천안역 서부광장 도시재생어울림센터 옆 야외무대에서 장항선 100주년을 축하하고 GTX-C 천안 연장 조기 추진을 염원하는 '장항선 개통 10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천안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1922년 6월을 시작으로 100년간 이어져 온 장항선은 천안에서 시작돼 아산-예산-홍성-보령-서천-군산-익산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서해안과 호남권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장항선 연혁보고, 기념사, 축사 및 축시낭송, 기념 영상 상영, GTX-C 천안 희망 퍼포먼스 등을 진행해 장항선 100년의 역사를 기억하고 GTX-C천안 연장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고히 했다.

특별히 박상돈 천안시장과 철도기관 대표를 비롯해 큰 기부로 2020 국민포장을 수상받은 천안시민 대표 김병열 씨 등 장항선과 동고동락한 지역주민, 타시군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느림과 기다림의 장항선 인문학 기행' 저자인 이심훈 작가가 축시를 낭송했다.

또 GTX-C 천안 연장 희망 퍼포먼스로 박상돈 시장이 대북을 타고(打鼓)하고 국악관현악단이 공연을 펼쳤다. 박 시장은 희망과 미래, 발전의 뜻을 담아 3회 대북을 타고했다.

천안시는 기념식 외에도 장항선 100주년을 기념해 15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천안역 구내통로에서 장항선 100년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전을 연다.

아울러 오는 21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장항선 100년 역사의 의미와 GTX-C 천안 연장이 가져다주는 기대효과 및 타당성, 기술성 등을 다루는 토론회를 100명의 청중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항선 개통 100주년의 역사와 함께한 천안은 서해안 교통 중심도시로서 미래 GTX-C 천안 연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 '교통특별시 천안'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1922년 6월 장항선의 시발점이 천안시였듯 이번 기념식이 대통령께서도 약속한 GTX-C 천안 연장을 위한 시발점이 돼 천안 연장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불당1동주민자치센터 '마음을 담은 손글씨' 수강생 작품전시

천안시 불당1동주민자치센터는 오는 27일까지 '마음을 담은 손글씨'라는 주제로 캘리그라피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뽐내는 작품전시를 진행한다.

천안시 불당1동주민자치센터의 '마음을 담은 손글씨' 작품전시 모습. ⓒ 천안시

지난 2월부터 불당1동주민자치센터는 서각, 라탄, 민화, 서예 등 문화교실 75명의 수강생의 참여로 1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캘리그라피 전시는 마지막 상반기 문화교실 수강생들의 전시이다.

캘리그라피 강사와 수강생들은 작품 외에도 다 함께 직접 안내 현판을 디자인하고 색을 입혀 홍보에 이용하는 등 풍성하게 전시 공간도 꾸몄다.

송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5개월 동안 전시를 위해 힘써 주신 강사님들과 수강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반기 전시는 6월로 마무리되지만, 더 좋은 전시 공간을 마련해 하반기에도 전시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매달 강사님과 수강생분들이 함께 즐겁게 전시 준비를 하는 모습을 보면 보는 사람까지 덩달아 즐거워졌었다"며 "하반기 전시도 많은 주민이 관람하고 그 기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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