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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산림청] 2022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6.12 07:43:58

■ 산림청·국립수목원·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수교 60주년 기념 종자기증식 개최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10일 '2022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회의'를 17개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행안부, 국토부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2022년 전국 산사태 방지 관계관 영상회의 모습. ⓒ 산림청

이번 회의는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영향이 잦아짐에 따라 산사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기관별 산사태 방지 대책 추진 상황과 여름철 산사태 재난 대비 방안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올봄 동해안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대해 여름철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 방안과 산사태 예측정보(주의보·경보) 제공시간 확대 계획 등을 공유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 여름도 이상기후로 인한 집중호우의 빈발이 전망되므로 산사태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산림청은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철저한 사전예방과 신속한 대응·복구로 산사태로 인한 피해 최소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산림청·국립수목원·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 수교60주년 기념 종자기증식 개최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9일 국립수목원에서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과 함께 한-도미니카공화국 수교 60주년을 기념하는 우호의 종자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최영태 국립수목원장과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가 참여했다.

한-도미니카공화국 산림우호의 씨앗전달식 개최 모습(왼쪽 페데리코 알베르또 꾸에요 까밀로 대사, 오른쪽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 산림청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자국의 국화인 스위테니아 마호가니(Swietenia mahagoni)와 도미니카공화국 고유 선인장 종인 퀴스퀘야나(Pereskia quisqueyana) 종자를 기증하며 1962년 수립된 양국 외교관계의 60주년을 축하했다.

작년 5월31일 산림청은 주한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을 포함해 7개의 중미국가 주한대사관과 함께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를 가지며, 산림협력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한-중미 7개국 우호의 나무심기 행사 이후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니카라과 4개국에서 나무·꽃씨를 기증한 바 있으며, 이번에 도미니카공화국이 동참하며 한국과의 지속적인 우정과 신뢰를 약속하게 됐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한-도미니카공화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의 씨앗을 기증 받은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국립수목원의 관리를 통해 영속적인 양국협력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페데리코 꾸에요 대사는 "양국 수교 60주년이라는 유의미한 해를 맞아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에 사의를 표하며, 향후 산림분야에서의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산림청은 중미·남미 12개 국가와 양자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도미니카공화국의 환경자원부와는 2015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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