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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타는 농심' 달래기 나서

가뭄 피해 점검, 일손 부족 현장 방문...1000여명 양파 수확기 농촌일손돕기 나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6.10 13:37:41
[프라임경제] 오태완 의령군수가 '타는 농심' 달래기에 연이어 나섰다. 

오태완 의령군수가 양파 수확 현장에서 일손을 돕고 있다. ⓒ 의령군

오 군수는 가뭄과 일손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민들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천 행정'에 나서고 있다. 

앞서 오 군수는 지난 2일 정곡면 월현 가뭄 피해 현장을 찾았다. 10일에는 극심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용덕면 농촌 일손 부족 현장을 방문했다. 

당선 첫 일정으로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소집한 오 군수는 이날 관계 부서장들에게 "농민들이 상심하지 않게 우선 선조치하고 후보고 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현장 방문에서 주변 양수장과 가용 수리시설을 총동원해 농작물 급수부터 서두를 것을 긴급 지시했다.

10일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찾은 오 군수는 농업인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오 군수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확대해 최대한 많은 인력을 농업 현장에 투입할 것을 지시했다. 

구체적으로 지난해 7100명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며 올해는 1만명 이상을 목표치로 인력 투입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오 군수는 "농업 인구가 다수인 의령군에 농업정책을 빼놓곤 의령 미래를 논할 수가 없다. 가뭄으로 인력난으로 농심이 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할 수 없다"며 "시설·인력 등 가용 자원을 모조리 동원해서 농민들의 근심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자체적으로 6월 동안 공무원 460명, 기관과 사회단체 550명 등 1000여명이 양파 수확기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하반기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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