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나인테크(267320)가 금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육성사업 ATC+'의 연구개발 기업으로 선정됨과 함께 LG소재기술원과 함께 공동으로 기존 대비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반도체 소자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11시 50분 현재 나인테크는 코스닥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10.60% 상승한 4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인테크가 참여한 과제명은 '프리미엄 가전에 적용가능한 Z 2.8이상의 열전소자 개발 및 적용기술 개발'로, 총 45개월의 개발기간 동안 사업비 18억9000만원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열전소자는 전기를 통해 냉·온 온도차를 발생하는 반도체 소자로 크기가 작고 소음과 진동이 없어 현재 성장하고 있는 소형 프리미엄 가전시장의 컴프레셔의 대체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에 대해 나인테크 관계자는 "현재 LG소재기술원과 함께 공동으로 기존 대비 성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소자를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