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솔루션(009830)이 웅진에너지를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한화솔루션은 3일 "웅진에너지 인수를 검토했지만, 인수를 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한 매체가 한화솔루션이 웅진에너지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한화솔루션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 없다"고 해명공시를 낸 바 있다.
2006년 설립된 웅진에너지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태양광 설비 핵심 부품인 잉곳과 웨이퍼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웅진에너지는 중국의 태양광 제품 저가 공세에 밀려 지난 2019년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한 뒤 현재 법정관리를 받고 있다.
KDB산업은행 등 채권단이 웅진에너지 지분 81.8%를 갖고 있다. 채권단은 EY한영회계업인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하고 인수합병(M&A) 절차를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