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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원 선거, 진보·정의당 약진

더불어민주당 12명(갑 6명·을 6명)·진보당 3명·정의당 1명 당선

정운석 기자 | hkilbokj@hanmail.net | 2022.06.02 08:58:17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양만주, 정재봉, 박현석, 윤혜영, 김명수, 공병철 후보.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의원 선거에서 소수당인 진보당과, 정의당 후보가 약진했다.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군소정당의 기초의회 진입장벽을 낮추는 선거법 개정안을 통해 중대선거구제(3인 이상)를 도입한 전국 11개 선거구 중 한 곳인 광산구을 선거구에서는 소수당 소속 후보 3명이 당선돼, 그 취지가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16명을 선출하는 광산구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 16명이 출마해 12명의 후보가 당선됐다. 광산갑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용빈)에서는 출마 후보 7명 중 6명을, 광산을 지역위원회(위원장 민형배)에서 9명 중 6명을 광산구의회에 진출시켰다.

진보당은 3명을 당선시켰고, 정의당은 1명이 당선됐다.

가선거구에서는 진보당 국강현 후보가 1위(27.50%)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국 후보는 박삼용 전 광산구의원 다음으로 4선 고지에 올랐다. 

민주당에서 양만주 후보(23.70%), 정재봉 후보(12.63%)와 재선 도전에 나선 박현석 후보(11.84%)가 각각 당선됐다.

광산구의회 전반기 의장을 지낸 무소속 배홍석 후보는 84표 차(11.46%)로 분류를 삼켰다. 관심을 끌었던 국민의힘 류재천 후보는 7.53%의 득표율을 올렸다.

나선거구는 민주당 후보 3명이 모두 당선됐다. 재선 의원인 김명수 후보(19.07%)는 3선에 올랐고, 윤혜영(36.75%), 공병철 후보(17.44%)도 재선에 성공했다.

진보당 김선미 후보는 14.92%를 얻어 낙선했고, 정의당 황경순 후보는 7.36%의 득표율을 올렸다.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박혜원, 조영임, 이우형, 윤영일, 김영선, 김태완 후보. ⓒ 프라임경제



다선거구는 민주당 박혜원 후보(36.95%)와 재선 도전에 나선 조영임 후보(15.61%)가 당선됐다. 광산구의회 전 의원인 진보당 김은정 후보도 18.32%라는 높은 득표율로 당선됐다.

재선 도전에 나선 정의당 김영관 후보는 85차(15.15%)로 낙선했다. 

라선거구는 민주당 이우형 후보(37.28%)와 윤영일 후보(20.32%), 진보당 김명숙(23.43%) 후보가 당선됐다. 

마선거구는 민주당 김영선 후보(44.13%)와 재선 도전에 나선 김태완 후보(22.28%), 정의당 한윤희 후보(16.34%)가 당선됐다.

왼쪽부터 진보당 국강현, 김은정, 김명숙 후보, 정의당 한윤희 후보. ⓒ 프라임경제



광주시의원 광산구제1선거구에는 민주당 최지현 후보(72.18%), 제2선거구에는 정무창 후보(78.95%), 제4선거구는 이귀순 후보(70.42%)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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