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이랜드월드, 슈펜 사업부문 영업양수…"포트폴리오 조정, 경쟁력 강화"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5.31 22:59:42
[프라임경제] 이랜드그룹은 패션사업 법인인 이랜드월드가 유통사업 법인인 이랜드리테일이 운영하던 슈즈 SPA 브랜드 슈펜 사업부문을 영업양수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관련 이랜드월드는 지난 25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슈펜 사업부문의 자산양수 안건을 승인했다.

© 이랜드월드

이랜드 관계자는 "이번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으로 슈즈 SPA 전문 브랜드 슈펜과 이랜드월드의 패션 SPA가 함께 시너지를 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시킬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이랜드리테일은 유통 사업 본연의 차세대 도심형 아울렛 모델 구축과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월드는 이번 슈펜 영업 양수를 통해 스파오, 미쏘, 후아유 등 의류 SPA 뿐만 아니라, 신발 및 잡화, 액세서리까지 패션 전 영역의 SPA 라인업을 완성하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점점 가속화되는 시장 변화와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해 시장을 주도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유통 사업부문에서 성장의 한계가 있던 슈펜이 패션 사업부문에서 적극적인 브랜딩과 공격적인 외형 확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존 의류 SPA와 함께 시너지를 내고,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이랜드월드가 명실상부한 패션 NO.1 기업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각 법인은 선택과 집중 전략을 통해 사업 본연의 가치를 증대시키고, 각 법인이 잘 할 수 있는 것에 더 집중하는 형태로 포트폴리오 조정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며 "패션 SPA 라인업이 완성된 만큼 올해 더 본격적인 성장세를 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