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소방서, 주거시설 화재피해 저감에 나서
[프라임경제]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항공기를 운영하는 4개 기관(소방청, 경찰청, 산림청, 해경청)에 대한 항공보험 통합 계약을 체결해 6월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 소방청
국가기관 4개 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128대의 항공기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활용되고 있으며 2021년부터 4개 기관이 종합계약을 기관별 순번제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경북‧울진 산불을 비롯해 최근 산불진압과 해양구조구급 활동으로 인한 헬기 출동건수가 많아지고, 사고의 위험성도 높아짐에 따라 항공보험은 더욱 중요해졌다.
전년대비 항공기 6대가 추가됐고, 항공보험의 특성상 사고발생 후 보험금액이 높아지는 경향이 있어 4개 기관 항공업무 담당자는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보험요율과 과업지시서 등 세부사항을 논의해왔다.
가격경쟁을 유도하고 보험사 및 재보험사와 적극적으로 협상한 결과 보험료 인상률을 낮추었고, 46억5000만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헬기 사고 시 공제율(5%→3%) 하향 △조종사 경력 적용 대상자 확대(1500시간→1000시간) 등 우수한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다.
박태원 소방청 소방항공과장은 "국가기관(4대 기관) 간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앞으로도 보험사 입찰 참여 대상자를 확대하는 등 국가기관 항공보험의 발전과 예산절감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소방서, 주거시설 화재피해 저감 종합대책 실시
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주택 화재 예방과 자율 안전관리 촉진을 위해 주택 화재 인명피해 저감 종합대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 보령소방서
충남소방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 간 충남 화재피해 사망자 107명 중 주거시설에서 사망한 수는 67명, 6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근원적인 화재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택 화재 예방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이번 대책을 시행 중이다.
저감대책 주요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구매·설치 원스톱 지원센터 운영 △노후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교체 및 점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관리 시스템 구축 △안전의식 제고 위한 집중 홍보 등이다.
방상천 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위급 상황 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라며 "가장 안전한 공간이어야 할 주거시설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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