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양하 전 영화배우협회회장이 심형래 감독에 대한 폄훼성 발언을 했다는 구설수에 올랐다.
윤양하 전 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대종상영화제에서 배우 김해숙과 함께 시상자로 나와 "앞에 계신 심형래 감독님은 시나리오 없이 촬영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앞으로는 시나리오를 보고 하십시오"라는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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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은 들은 심형래 감독은 황당하다는 표정과 제스처를 취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윤 전회장은 또 "가정에서도 국가적인 면에서도 시나리오가 잘 돼야 혼란이 없다"며 "작금의 일어나는 아픔의 촛불집회도 시나리오가 잘못됐다. 앞으로 이런 점 시정해 주시고 심형래 감독에게 조언을 많이 듣는 걸로 하겠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웃기에는 도가 지나쳤다", "윤양하 전 회장이 심형래 감독을 폄하한 것 아니냐", "시상식과는 상관없는 망언이다"며 윤 전 회장을 비난하고 나섰다.
한편, 이번 제45회 대종상영화제에서는 영화 '추격자'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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