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 송학 사회인 야구장, 10월 개장 목표로 순항
■ 청주시 우암동 청암경로당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프라임경제] 충청북도는 26일 충북시민재단에서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의제실행 선언식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문제를 지역사회의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공공기관이 참여하는 문제해결 체계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사업이다.
아울러, 현재 지자체 및 공공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6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연계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플랫폼 추진 경과와 실행의제 소개를 시작으로, 실행의제의 관련 키워드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지역문제 여기 있수다'라는 주제의 토크쇼로 마무리 됐다.
이번 해에는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60개의 의제를 제안받았으며, 해결이 필요하고 실행이 가능한 5개의 전략의제와 12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했다.
기후위기에 따른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분위기 확산을 위해 △RE100시민클럽 △걸음기부 캠페인 △친환경제품사용 △다중이용시설 다회용기사용 캠페인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청년문화 소외현상 해결 등 5개의 전략의제(전국적 의제)와 함께 △고령화 문제 해결 △지역인재 공공캠퍼스 운영 △외국인노동자 안전망 구축 등 12개의 실행의제를 선정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이번 의제실행선언식을 개최하고 17개 의제별 실행팀을 구성해 이해관계와 자원을 연계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문제해결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선언식에 참석한 공동추진위원장인 강태재 충북시민재단 이사장은 "지역주민 참여의 문제해결 논의는 문제제기와 해결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때문에 실행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진다"라며, "건강한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충북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지난 2년여간의 사업추진으로 시민사회 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공공기관, 지자체도 참여하는 운영체계가 마련되며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힌 지역문제 해결에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연계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을 통해 주민이 만족할 만한 대안마련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제천시 송학 사회인 야구장, 10월 개장 목표로 순항
제천시가 조성 중인 송학 사회인 야구장이 올해 10월 개장을 목표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21년 착공에 들어가 송학역사 폐철도 부지에 들어서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은 토지 보상비 포함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회인 야구장, 편의시설,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하게 된다.
본 시설은 기존 야구장과 달리 30m 높이의 조명타워 6기를 설치해 야간경기도 가능하며, 향후 제천시 사회인 야구 27개 구단 600명의 동호인들이 시간의 제약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어 지역 야구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같은 부지에 과거 송학역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송학역사 재건축공사를 추진 중으로 해당 시설에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 및 카페테리아 운영을 통해 이용자 편의증진과 함께 제천시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송학 사회인 야구장의 조성으로 야구 동호회원들의 오랜 숙원인 야간경기가 가능하게 됐고, 야구대회의 연중 개최로 3만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송학면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한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전망한다"라고 말했다.
■ 청주시 우암동 청암경로당 '치매안심마을 선포식' 개최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25일 우암동 청암경로당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난 25일 청암경로당 치매안심마을 선포식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경감을 실현하기 위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노인인구율, 치매안심센터와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우암동을 2022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됨을 알리는 이번 선포식은 △치매안심마을 선포 및 기념촬영 △치매안심마을 공동체 운영회의 △마을주민 치매선별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한 선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치매 진단검사, 인지재활 프로그램 '아로마교실' 등의 치매안심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조기발견 및 치매 예방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으며, 마을주민들도 치매에 대한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