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플래닛, '엘리펙스'로 시장 선점에 속도

건설·부동산·전시·커머스·미디어·의료 등 각 산업군에 메타버스 공간 제공

[프라임경제] 올림플래닛(대표 권재현)이 메타버스 플랫폼 사업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자체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엘리펙스'를 통해 '브랜드 유니버스 플랫폼'이라는 사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브랜드 유니버스'란 각 브랜드가 추구하는 세계관을 올림플래닛이 제공하는 메타버스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이는 그동안 메타버스 기술력과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입증해 온 올림플래닛의 역량을 총망라한 새로운 도전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를 통해 브랜드 유니버스 메타버스 세상을 구현해 사업 영역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올림플래닛의 '엘리펙스'는 브랜드와 소비자를 메타버스 상에서 연결해주고 소비자에게 완전히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실제 브랜드 메타버스 공간은 브랜드가 MZ세대와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중요한 채널이자 하나의 소통 창구가 되고 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메타버스 시대가 다가오면서 실제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는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는 브랜드가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가 구상하는 엘리펙스는 브랜드와 소비자가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 유니버스이다. '엘리펙스'를 통해 강력한 브랜드 팬덤을 만드는 새로운 메타버스 패러다임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기 전인 지난 2015년부터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선보여 온 올림플래닛은 국내외 굴지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으며 메타버스 가상공간 분야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림플래닛은 △건설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의료 등의 산업군에 2만개 이상의 하이퍼리얼리즘 방식의 몰입형 메타버스 가상공간을 제공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