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 진행
[프라임경제] 충남 부여군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난 19일 농가에 처음으로 배치됐다.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2월부터 '2022년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다. 농번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단기간(3~5개월) 고용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 19일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이 환영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여군
부여군은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농가로부터 신청을 받아 법무부에 도입심사를 요청했다. 지난 3월 초 심사가 완료돼 필리핀 코르도바시에서 이달 18일 입국한 근로자 20명을 관내 농가 14곳에 1차 배치했다.
앞으로 입국하게 될 외국인 근로자는 1차 인원을 포함해 총 137명이다. 5월27일(2차) 57명, 6월10일(3차) 60명이 추가로 입국해 농가 30곳과 세도 농협에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농가 배정에 앞서 마약검사와 PCR 검사가 실시되고 불법체류 방지, 안전대책, 산재보험 가입요령, 인권침해 방지,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에 관한 '농가교육'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베트남, 라오스, 네팔 등 국가와 순차적으로 MOU를 체결해 안정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을 확보하겠다"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에 만전을 기해 농촌일손 부족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부여서동연꽃축제 20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 진행
부여군과 부여문화원은 부여서동연꽃축제 20회를 맞이해 5월 31일까지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궁남지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진행한다.
긴 시간 곁에 있는 연인 또는 부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설렜던 추억의 회상을 통해 행복한 시간을 제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참여를 위해선 이벤트 홈페이지(우먼센스)에 본인이나 부모님의 데이트 사진(또는 웨딩사진)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선정된 1명은 드레스, 메이크업, 사진 등 화보 진행에 필요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고 궁남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리마인드 웨딩화보를 촬영한다. 촬영일은 오는 6월11일이다.
부여서동연꽃축제가 펼쳐지는 서동공원(궁남지)나 부여 관광지에서 찍은 데이트 사진일수록 당첨확률이 높아진다. 당첨자 외에도 참여자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뷰티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함께 지내온 세월을 떠올리고 설렜던 그 최고의 순간을 재현해 또 다른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리마인드 웨딩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간 내 이벤트에 참여해 기억에 남는 감동적인 순간을 직접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