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가 연일 검증된 정책을 쏟아내는 가운데 20일 '항공·우주분야'에 대해 공약을 발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가 항공·우주분야 공약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날 조규일 후보는 진주시와 서부경남지역의 미래먹거리산업으로 일컬어지는 항공·우주 분야와 관련된 계속사업과 신규사업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계속사업으로 먼저 KAI 회전익 시험비행센터 건립을 손꼽았다.
그러면서 "KAI가 군납하는 헬리콥터 시험비행의 추측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멀지 않아 날아다니는 자동차, 즉 UAM(도심항공 모빌리티)의 시험비행도 활용될 것"이라며 "센터 구축으로 진주시가 향후 UAM 생산기지의 메카가 될 결정적 초석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계속사업인 항공우주 공립전문과학관 건립에 대해 설명했다.
조 후보는 "항공·우주도시로 당연히 갖춰야 할 시설이지만 멀리는 △익룡 △비거 △운석 등으로 이어지는 진주시 '하늘' 관련 스토리텔링 과학관이 전국에서 주목하는 최대 이슈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뿐만 아니라 "초소형 위성 발사·운용을 당초 계획보다 다소 지연이 됐지만 1년 이내에는 실행하겠다"며 "지자체 최초로 공식 초소형 위성을 개발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또한 "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은 2024년 꼭 완성시키겠다"며 "서부경남에 항공우주청이 설치된다면 활용도가 높은 산단으로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조규일 후보는 "신규사업으로 국내에서 항공우주산업의 집적도가 제일 높은 서부경남에 새 정부가 항공우주청을 개청한다면, 진주지역에 항공우주산업의 발전이 한층 고조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조 후보는 "항공우주청 관련시설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항공우주청은 행정기관 1개 개설로만 그치지 않을 것"이라며 "진주시를 비롯한 서부경남에 관련 연구시설과 산하기관이 개청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이전·신규관련 시설은 우리지역 대학·연구소·혁신도시 공공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인류의 두 번째 달 착륙 계획인 '아르테미스 계획'이 예정대로 실행될 경우 서부경남도 한국의 '아르테미스' 전진기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규일 후보는 서부경남 G-city 건설 조속 추진을 언급하며 "진주의 서부경남 G-city가 경남의 새로운 성장산업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혁신도시 국토안전관리원 출범을 언급하며, 현재 부속기관 건립 중인 국토안전실증센터 중심 △스마트 센서 △무인이동체 산업 △서부경남 첨단안전산업 협력벨트 조성 △ICT기술 적용 대비 공공기관 협업 산업벨트 구축도 공약했다.
조규일 진주시장 후보는 "산업 분야 공약사업에 대한 4년간 소요 예산액은 약 1540억원"이라며 "오늘을 발판삼아 내일을 준비하는 '일잘하는 진주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