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의힘 박영일 민선6기 전임군수가 남해군수에 재 도전하면서 남해군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정치 이념과 군정 운영 방향을 들어본다.

박영일 남해군수 후보가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이번 남해군수에 출마하게 된 이유는?
"현재 남해군은 오랜 경기침체로 지역상권의 회생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노령화로 농·수산업이 침체 돼 있으며, 인구 감소로 인해 지방소멸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특히 지방재정 자립도가 7.5%에 불과한 남해군은 군민의 숙원사업을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뿐만 아니라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갈 힘있는 여당 군수가 국·도비를 보다 많이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은 누구보다 남해군민들이 잘 아실 것입니다. 결국 최대한 많은 예산을 가져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결국 우리 모두의 목표는 오로지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들어 귀촌하는 인구를 늘리고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인 남해를 위해, 회초리와 격려를 주시는 군민을 위해, 낮은 자세와 뛰어난 리더십으로 남해군을 다시 한번 이끌어 가고 싶습니다.
아울러 대통령·국회의원·도지사·남해군수가 모두 여당인 원팀 행정이야 만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룰 수 있습니다. 해저터널의 착공을 비롯한 숙원사업을 조기에 해결해 행복한 보물섬 남해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남해군의 최우선 현안과제 해결방안
"남해군은 대도시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대규모 상권이나 공단을 유치하기가 어려워 지역경제가 침체됨에 따라 인구감소는 물론 지역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생산성을 확보해 현안과제를 해결하고, 특히 지방공사를 설립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증가로 경제 성장에 기여코자 합니다.
지방공사는 해저터널 개통 이후 늘어날 지역개발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하는 것으로, 대형공사·민자유지 사업을 도모해 지방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민선 6기 남해군수 재임 시절 지역사회 공헌한 일?
"지난 민선6기 군수재임 시 남해군 예산 중 채무 제로화로 40년간 쌓인 어둠의 '빚'을 '빛으로 바꾸는 등 지방재정 건전화에 기여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가일손 부족 해결 위한 무인항공 방제 확대 및 농작업 대행 시스템을 구축 △농축순환 자원화 센터 건립으로 퇴비생산공장 설립 농가 혜택 부여 △보물섬 800리길 조성으로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말할 수 있습니다."

박영일 남해군수 후보가 남해군 5대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앞으로 추진 할 5대 공약은?
1. 주거형 관광휴양지 조성
"해저터널 개통 이후 남해~여수~하동~사천이 연결되는 남해안 중심지역 관광시대를 대비하고자 합니다.
여수시 공단근로자와 귀촌·귀농인, 예술인들이 입주할 수 있는 주거와 체험관광이 공존하는 쾌적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특히 현재도 인기가 높은 독일마을과 유사한 △산토리니형 △쁘띠 프랑스형 △이태리형 △한옥마을형 등 스토리가 있는 주택단지를 조성하겠습니다.
또한 랜드마크 상징물로 △프랑스 에펠탑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 △이태리 콜로세움 등을 미니어쳐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뿐만 아니라 남해읍·서면·남면·고현면 일원에 택지를 조성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총 800억원(공공 300억원, 민자 5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명실공히 남해 안에서 생생한 지구촌을 만끽하게 하겠습니다. 이는 한국의 지중해라 불리는 남해의 관광특화사업으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2. 남해군 농수산물 물류센터 수도권 건립
"남해군의 농어민들이 갈수록 노령화 돼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유통 불안정이 빈번해 곤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 수도권에 남해군 농수산물 물류센터를 건립하겠습니다.
그리해 남해군에서 생산하는 마늘·시금치·멸치·굴 등 지역특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신속하고 안정적인 판매는 물론 지역특산물 제값 받기와 판로 촉진에 기여하겠습니다."
3. 강진만 새꼬막 자연 채묘 양식장 조성
"강진만 해역에서는 2000년 후반부터 피조개를 대체할 품종으로 새꼬막 양식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자연채묘에 의한 종패생산이 어려워 전남 등 타지역에서 매년 60억원 이상의 새꼬막 종패를 구입하는 실정으로 자연채묘장 개발이 시급합니다.
강진만 일원에 새꼬막 채묘장을 만들면 종묘 구입을 위해 전남 여수시까지 가야 하는 어민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구입 단가도 현저히 낮춰지며 경제적으로 매년 약 300억원의 이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4. 마을꽃 선정으로 화전별곡 조성
"남해는 예전부터 '화전'이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꽃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이러한 장점을 살려 군 전역을 사계절 화전(꽃밭)으로 조성해 관광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구경할 수 있는 꽃 생태 관광지를 만들겠습니다.
특히 동백·유채·벚꽃·수국·장미·상사화 등으로 각 마을의 꽃을 지정해 그 선명성을 강조하겠습니다. 그리하면 시간이 갈수록 특화된 마을 꽃축제로 더욱 번성할 것입니다.
또한 △해안도로변 바다 경관을 해치는 나무의 가지치기와 조경공사 시행 △도로변과 관광지 주변에 마을꽃 동산과 허브 공원 조성 △간선도로 가로수 연차적 마을꽃 나무 수종 변경 등 필요한 재원조달은 40억원(국비 10억, 도비 6억, 군비 24억) 가량 예상하고 있습니다."
5. 남해 디지털 뮤지엄 유치
"이제 전통적인 미술관이나 박물관의 아날로그 운영방식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야 합니다. 빛과 소리가 만들어 내는 3차원 세계와 시각·청각·후각 등 오감을 총동원한 새로운 형태의 디지털 전시 방법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제주·여수·강릉에서 운영하며 관람객이 급증하는 추세 입니다.청소년을 포함한 젊은 세대 관광객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민간자본 200억원을 유치해 부지 8000㎡, 건평 5200㎡ 의 국내 최대 규모 디지털 뮤지엄을 건립하면 연간 80만명의 관광객이 유입 될 것입니다. 그러면 관광비수기에도 꾸준히 군내 식당업·숙박업의 안정적 매출이 확보될 것입니다."
-박영일 후보의 추가 공약은?
"미래를 준비하는 희망찬 교육은 우리들의 몫입니다."
"먼저 영재교육 프로그램 도입 운영하겠습니다. 대부분의 젊은 부모들은 직업전선에서 한창 바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기에 자식들의 보육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어린이집(유아원)과 같은 일반적인 보육은 물론이고 수준 높은 유아교육까지 행정기관에서 운영해 주길 부모들은 소망합니다. 이에 유아의 건전한 성장과 두뇌 개발에 도움이 될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도입·운영 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문 강사와 원어민 강사를 초빙해 한글·숫자·외국어 학습을 놀이식으로 재미있게 진행해 두뇌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하면 타고난 재능 계발이 수월해지고 영재육성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박영일 남해군수 후보가 군민들에게 희망도시, 남해군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군민들에게 드리는 메시지?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남해군수 후보 박영일 입니다.
현재 남해군은 인구소멸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저는 남해군의 과거의 영광과 희망의 땅을 다시 복원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일 것을 군민들에게 감히 약속 드립니다.
인구가 소멸되면 그 어떤 미래도약도 꿈 꿀수 없습니다. 어린이들과 청년, 여성과 어르신들이 함께 공존하는 자생과 자족의 '희망도시'가 전국에 벤치마킹 될수 있는 강건한 남해군을 건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