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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의령군수 후보 출정식…"4번 타자 만루홈런 치겠다"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 의령읍 시대 선포…40년 恨 궁류 총기사건 추모공원 조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5.19 17:22:05
[프라임경제]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19일 출정식을 열고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갔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출정식에서 앞으로 4년 동안 4번 타자가 돼 만루홈런을 치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오 후보는 "지난 1년 짧은 임기 동안 의령의 구원투수 역할을 했다면 이번 4년은 의령발전을 위한 '만루홈런'을 치는 '4번 타자' 군수가 되겠다"고 공언했다.

이날 의령읍 리신당 앞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오태완 후보 지지자들과 군민 1000여명이 모여 출마 공약을 경청하며 오태완 후보에게 힘을 실었다.

오 후보는 출정식에서 "지금 의령에는 일 잘하는 재선 군수가 필요하다"며 "1년의 초석을 바탕으로 4년의 더 큰 성과로 의령군을 탈바꿈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진천~합천 간 고속도로를 의령읍을 거쳐 고성까지 연장해 의령에 명실상부한 고속도로 시대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그러면서 "지난 20년 동안 도심지 흉물로 남은 옛 미림탕 부지를 도시재생거점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 30년 숙원사업인 의령 정곡 간 4차선 도로 확장을 정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40년 의령의 한(恨)이자 나라의 아픔인 궁류 총기사건에 대한 치유도 김부겸 전)총리와의 담판으로 추모공원 조성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20년·30년·40년 된 숙원사업을 해결하다 보니 올해 의령 인구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하는 좋은 소식도 들린다"며 "변화의 발판을 마련한 본인이 4년의 더 큰 성과로 의령군을 도약시키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내년 경남미래교육테마마크 개관으로 연 50만명이 의령을 방문할 것"이라며 "부림산업단지가 10만평 완공돼 수천억원의 생산가치와 수천명의 고용도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태완 의령군수 후보가 출정식에서 의령미래 50년 준비를 위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끝으로 오태완 후보는 지지 영상의 기세에 힘입어 "새 정부와 지역구 국회의원과 완벽한 공조를 위해 더 큰 의령을 만들겠다"며 "의병탑 건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의령미래 50년을 준비하는 일 잘하는 오태완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오태완 후보 출정식에는 의령군 군의원 출마자인 오병환, 김봉남, 이종현, 주진규, 장동철, 조순종, 오민자 군의원 후보들이 자리를 함께해 당색이 따로 없는 유세장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출정식에는 이주영 전)해수부장관,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의장, 윤상현 국회의원, 김태호 국회의원,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오 후보에게 지지 영상을 보내왔다. 

이들은 하나같이 "동생같이 아끼는 정치인, 뚝심 있고 능력 있는 군수, 추진력 및 성과 등 빠질 게 없는 후보"라며 이번 선거에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윤상현 의원은 본인의 무소속 당선과 복당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덕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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