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시장은 통신3사 주도로 성장했다.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 인터넷망을 통해 TV 서비스가 제공되는 IPTV 가입자 수가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1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2021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63만7342명(6개월 평균)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53만명이 증가했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산정 기준에 따른 2021년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563만7342명(6개월 평균)으로 같은 해 상반기 대비 53만명이 증가했다. ⓒ 과기정통부
지난해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증가폭도 52만명대로 비슷한 수준이다.
6개월간 매체별 평균 가입자 수는 IPTV가 1968만9655명으로 전체의 55.25%를 차지했으며, 케이블TV(SO)가 1292만7463명으로 36.28%·위성방송은 302만224명으로 8.47%의 점유율을 나타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가입자 수가 증가한 매체는 IPTV가 유일했다. 같은 해 상반기에 비해 IPTV 가입자는 1.12% 늘었으나 케이블TV 가입자 수는 0.88%·위성방송 가입자 수는 0.24% 줄었다.
2017년11월 IPTV 가입자 수가 SO 가입자 수를 앞선 이후 IPTV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 기간 가입자를 가장 많이 유치한 사업자는 KT였다.
유료방송 시장점유율을 사업자별로 보면 △KT 839만6249명(23.56%) △SK브로드밴드(IPTV) 604만2627명(16.96%) △LG유플러스 525만779명(14.73%) △LG헬로비전 377만6740명(10.60%) △KT스카이라이프 302만224명(8.47%) △SK브로드밴드(SO) 287만4745명(8.07%) 순으로 집계됐다.
KT 계열(KT·KT스카이라이프·HCN)이 1268만명(35.58%)으로 가입자가 많았으며 LG 계열(LG유플러스·LG헬로비전)이 903만명(25.33%)·SK 계열(SK브로드밴드 IPTV·SO)이 892만명(25.03%)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