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에 대해 유럽지역 선주가 선박 건조 대금을 기한 내 지급하지 않아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 운반선. ⓒ 대우조선해양
해당 선주와 대우조선해양의 계약은 LNG운반선 총 3척을 1조137억원에 공급하는 계약이었으나, 1척이 계약 해지되면서 계약 금액은 6758억원으로 줄었다. 나머지 LNG 운반선 2척의 대금도 받지 못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계약 해지가 유럽직역 선주가 러시아 국적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러시아에 대한 금융 제재 때문에 대금 지급을 못 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LNG 운반선 1척에 대해 선주의 건조 대금 지급이 기한 내 이행되지 않음에 따라 계약에 따른 당사의 권리 보호, 후속 절차 진행을 위해 당사가 계약 해지를 통지한 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