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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연합회, 4월 기준 신규 코픽스…1.84% 전월比 0.12%↑

지난 1월 0.05% 하락 이후, 연속 상승 中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05.16 16:19:15
[프라임경제]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는 16일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으로 활용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지난 4월 0.12%p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4월 기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1.84%로 전월(1.72%) 대비 0.12%p 상승했다. ⓒ 은행연합회


이날 공시를 살펴보면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4월 중 신규취급액)는 1.84%로 집계돼 지난 3월 1.72% 대비 0.12% 올랐다. 

아울러 지난달 잔액기준 코픽스는 1.58%로 지난 3월(1.50%)대비 0.08%p 상승했으며, 신 잔액기준 코픽스도 한달 사이 0.05%p 증가해 1.22%를 기록했다.  

최석인 은행연합회 과장은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1월 0.05%p 하락한 이후 다시 상승 중"이라며 "4월 코픽스 1.84%는 지난 2019년 5월 1.85% 이후 2년 11개월만에 최고치에 해당된다"고 설명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NH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KB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한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가 인상 또는 인하될 떄 이를 반영하여 상승 또는 하락한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코픽스는 정기예금, 정기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 환매조건부 채권매도, 표지어음 매출, 금융채(후순위채·전환사채 제외)가 포함된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앞서 거론한 상품에 기타 예수금, 기타 차입금 및 결제성 자금 등이 추가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잔액기준 코픽스와 신 잔액기준 코픽스는 일반적으로 시장 금리 변동이 서서히 반영된다"며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는 해당월중 신규로 조달한 자금을 대상으로 산출됨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장금리 변동이 신속히 반영되는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픽스 연동대출을 받고자 하는 경우 이러한 코픽스 특징을 충분히 이해한 뒤에 신중하게 대출상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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