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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기차 고객 충전요금 절감 극대화"

구독형 전기차 충전요금제 선봬…매달 일정 비용 지불 최대 50% 할인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5.16 10:52:43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의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독형 전기차 충전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가 출시됐다. 럭키패스 H는 가입한 고객이 매달 일정 비용을 내면 약정한 충전량 한도 내에서 충전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차에 따르면 구독료와 약정량에 따라 △럭키패스 H Green +(월 구독료 3만원, 월 약정량 1200㎾h) △럭키패스 H Light +(월 구독료 1.5만원, 월 약정량 400㎾h) 두 가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다.

주행거리 기준으로 럭키패스 H Green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7만2000㎞까지, 럭키패스 H Light + 이용 시 연 주행거리 2만4000㎞까지 충전요금이 할인된다(아이오닉 5 평균 복합전비 5㎞/㎾h 기준).

현대차가 자사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한 구독형 전기차 충전요금제 상품 '럭키패스 H'를 출시했다. ⓒ 현대자동차


고객은 제휴사인 에스트래픽의 급속충전기 이용 시 충전요금의 50%를, 한국전력과 환경부의 급속충전기 이용 시 각각 20%와 5%를 할인 받는다. 에스트래픽과 한국전력의 완속 충전기를 이용하면 약정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충전요금의 10%가 할인된다.

또 럭키패스 H에 가입한 고객은 요금할인 혜택 외에도 충전 시 지불하는 요금의 3%를 추가로 적립할 수 있다.

럭키패스 H Green + 요금제로 에스트래픽 급속충전기를 이용하면 구독료 포함 연 최대 186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주행거리가 많은 전기차 고객의 충전 부담을 한층 줄여줄 것으로 예상된다(전비 5㎞/㎾h·∙충전료 309.1원/㎾h, 연 주행거리 7만2000㎞ 기준).

현대차 전기차 고객이면 누구나 마이현대(myHyunda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가입할 수 있고 가입 후 구독형 충전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된다. 아이오닉 5 고객은 멤버십 프로그램 '아이오닉 디 유니크' 신규가입 시 무료 이용권(Green + 10개월, Light + 20개월 중 선택)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독형 전기차 충전요금제 상품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충전옵션을 제공했다"며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요금 절감 극대화로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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