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자는 지난 12일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간담회 및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했다.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프라임경제]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지난 12일 '돌봄 지원 UP 육아 부담 DOWN' 공약을 약속했다.
최 후보는 12일 구립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간담회 및 학부모 간담회에 참석하면서 돌봄 지원 UP 육아 부담 DOWN 공약을 발표했다.
돌봄 지원 UP 육아 부담 DOWN 공약은 △우리동네 보육반장 각 동별 1명씩 배치 △국공립어린이집 비율 50% 이상 확대 △우리동네 키움센터 단계적 확충 △DDM 공공형 키즈카페 설치 △어린이집·돌봄 교사 처우 개선 △육아 전담 엄마에게 돌봄 전문가 경력증명서 발급 △DDM 공공형 산후조리원 설치 내용이 포함됐다.
최 후보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만큼 아이를 기르는 부모님과 교사를 위한 정책도 필요하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