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민 후보, 6·1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쳐

"동대문구 발전 위한 준비 마쳤다…구민만을 보면서 달리겠다"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12일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

[프라임경제]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가 12일 오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고 발표했다.

6·1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최동민 동대문구청장 후보는 "청와대와 서울시, 국회, 국토교통부 등 행정과 정책 영역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력을 쌓으면서 동대문구 발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오직 구민만을 바라보면서 담대하게 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후보는 △청와대 행정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부대변인 △서울특별시장 정무보좌관 △국회의원 정책보좌관 △국토부 과장 △국토연구원 연구원 등을 지내며 도시개발과 일자리 문제의 전문가라고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3월 출마 선언을 했으며 천지개벽 동대문구를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고, 국민의힘 소속인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후보와 맞붙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