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야외활동 본격화에 '공연·해외여행' 수요 폭발

인기 페스티벌 1분만에 매진…국제선 여객 수 55.4%↑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5.11 10:12:07
[프라임경제] 거리두기 해제로 야외활동이 본격화 되면서 공연 티켓 예약이 급증하고 있다. 3년 만에 완전하게 열리는 대형 공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벌써부터 치열한 피켓팅(피가 튀는 전쟁 같은 티켓팅)이 이어지고 있는 것. 

공연과 함께 하늘길이 열리면서 국제선 여객 수도 큰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위메프는 거리두기 해제 발표 후 오픈한 주요 공연 티켓이 매진됐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대형 인기 페스티벌은 준비한 좌석이 1분 만에 모두 매진됐다.

지난달부터 위메프는 △제14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2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 △2022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2 등 국내 대형 페스티벌 티켓 예약을 잇달아 오픈했다.

© 위메프


3년 만에 개최되는 '서울재즈페스티벌'과 우리나라에서 첫선을 보이는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은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1분 만에 전 회차 매진됐다. '뷰티풀 민트 라이프' '서울파크뮤직페스티벌' '워터밤' 등도 티켓 오픈 당일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팔렸다.

뮤지컬, 연극, 전시 관람 예매도 함께 증가했다. 4월 3~4주 위메프 공연 티켓 전체 매출은 직전 2주(4월 1~2주)와 비교해 583.3% 늘었다.

최근 2년간 거리두기로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려웠지만, 지난 4월18일부터 대형 콘서트나 페스티벌에 대한 규제가 전면 해제(관객 수 제한·사전 승인 절차 등 해제)됨과 동시에 수요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프 관계자는 "억눌린 공연 관람 수요가 계속 이어지며 티켓 오픈을 앞둔 주요 공연들도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며 "하반기에도 위메프에서 페스티벌, 콘서트, 뮤지컬 등 풍성한 공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연과 함께 자가격리 면제로 여객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11일 국토교통부 항공 포털 실시간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는 64만4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달(41만4000명)에 비해 55.4%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4월(17만9000명)과 비교하면 259.8%나 급증했다.

그러나 입국자 PCR(유전자 증폭) 검사 의무화 조치 유지로 해외여행 제약이 따르는 상황이다. 현재 해외 여행객은 현지와 국내에서 최소 3차례의 PCR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입국 전 PCR 검사 총비용은 4인 가족 기준 약 100만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여행업계에서도 많게는 열흘동안 현지에서 격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도 있고, 생각지도 못한 비용까지 자비로 지불해야 하는 등의 불안요소들이 해외여행을 가로막는 가장 큰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는 '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를 전개한다.

'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는 PCR 검사 비용, 의무 격리 기간 체류 비용, 현지 가이드 제공 등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필요한 다양한 현지 서비스와 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인터파크가 '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를 전개한다. © 인터파크


기존 해외여행자 보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심하고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보장 항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귀국 항공료 지원(귀국일 변경 100% 지원) △PCR 검사 비용 1회 지원 (확진자 격리 해제 시) △의무 격리 기간 체류 비용 지원(지역에 따라 7일~10일) △의무 격리 기간 식사 비용 지원(최대 7일간) △현지 케어 서비스 지원(가이드 및 통역) △시내-공항 간 이동 교통 지원 △해외 병원비 지원(입원 치료비 최대 3000만원 보장, 여행자 보험) △특별 비용 지원(최대1000만원 보장, 여행자 보험) 등이 있다.

'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는 인터파크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이용 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지역별 현지 방역지침과 패키지 상품에 따라 보장 내용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는 인터파크의 해외 패키지 상품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현지 가이드 △현지 협력사 △인터파크가 실시간으로 현지 상황을 공유해, 해외여행 중 유 증상 고객 발생 시 고객 케어 최우선을 목표로 안심 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염순찬 인터파크 투어사업 그룹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시대가 다가오며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지만,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현지 감염, 격리, 치료 등의 이슈로 아직 해외 여행에 대한 걱정 또한 많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마련한 이번 '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가 해외 여행 준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