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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몰 이츠미, '스타일 코지' 서비스 오픈

 

이종엽 기자 | lee@newsprime.co.kr | 2008.06.27 08:58:49

[프라임경제] 국내 최대의 패션 도매몰 이츠미(www.itsme.co.kr)가 최근 소비자의 감수성을 공략하는 감성마케팅 전략의 ‘스타일 코지’ 서비스를 오픈해 화제가 되고 있다.

   
 
‘스타일 코지’는 이제껏 도매몰에서 볼 수 없었던 전문가의 리터칭 기법이 느껴지는 다소 몽환적이면서도 소녀다운 감성이 엿보이는 이미지의 스타일 컷을 추구한다. 이는 사진에서 보이는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을 직접 체험해 보고, 가지고 싶어 하는 소비자 욕구를 충족해주는 효과를 준다.

이러한 감성 마케팅 전략은 패션 도매몰 분야에선 업계 최초라 이례적이면서도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감성 시대를 살아가는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할 때는, 상품 자체만 보고 사는 것이 아니라 그 상품이 주는 즐거움, 당당함, 아름다움, 신선함 등의 느낌과 이미지를 사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스타 스타일 따라잡기는 스타가 입은 옷을 갖고 싶은 것보다 스타가 주는 이미지를 공유하고 싶은 심리를 반영한 것이다.

‘스타일 코지’ 서비스 도입으로 이츠미는 여타 패션 도매몰과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자체 도매몰은 물론 회원사 개인 쇼핑몰 로열티를 함께 상승시키는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츠미 관계자는 “패션은 곧 스타일이며 하나의 이미지다. 패션산업의 발달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로운 패션을 접하는 고객의 입맛을 충족시키려면 동일한 제품을 가지고 어떤 이미지를 선사하느냐에 승부가 달렸다”라고 감성 마케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밖에 이츠미는 소비자 직배송 배송대행 서비스도 시행한다. 이는 기존의 업체 직배송 형태인 사입대행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도매업체가 소비자에게 직접 물품을 배송해 두 번 배송되는 절차를 간소화하여 배송 시간 단축 및 배송의 정확성을 높이는 효과를 낳는다.

제품 자체 특징만으로 구매를 호소하는 시대는 지났다. 의류 쇼핑몰이 넘쳐나며 도매 쇼핑몰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는 시점, 소비자 마인드 파악을 통한 감성 마케팅 전략으로 개인 쇼핑몰 운영을 지원하는 이츠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주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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