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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1Q 영화부문 부진 불구 2Q 개선 기대…목표가↓

영화 '특송' 흥행 저조 영향, 1Q 영업손실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5.09 09:00:28

NEW가 제작한 영화 '특송' 홍보 포스터. ⓒ NEW

[프라임경제] 키움증권은 9일 NEW(160550)에 대해 영화부문 부진으로 1분기 아쉬운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2500원으로 하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2분기부터 실적이 차츰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에 따르면 지난 1분기 NEW 매출액과 영업손실은 각각 448억원, 13억원으로 영화 '특송'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관객 수가 44만명에 그친 영향이 크다고 설명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으로 개봉작과 극장 부문 동반 부진이 발생했다"며 "리오프닝으로 박스오피스 개선도 발생하지만, 예정 작품 감소와 경쟁심화도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 분석했다.

아울러 "다만 최근 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2'가 모처럼 만의 박스오피스 흥행성적을 끌어올려 영화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이에 1분기 부진 주원인이었던 코로나19 그늘은 2분기 후반으로 갈수록 옅어질 전망"이라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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