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북한은 지난 3월24일 이어 4일 12시03분경 또다시 동해상으로 탄도 미사일을 발했다.
이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위원장 안철수, 이하 인수위)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보리 결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것으로,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지역과 국제 평화를 위협하는 중대한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인수위는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다시 한번 긴장을 조성하고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행동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인수위는 "문재인 정부는 이러한 북한의 위협에 대해 보다 단호한 대책을 강구하고,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가야 할 것"이라며 "윤석열 정부는 한미간 철저한 공조를 토대로 국제사회와 협력해 북한의 도발에 강력히 대응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보다 근본적인 억제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