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동아쏘시오홀딩스(00640)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잠정)실적이 매출액 2232억6000만원, 영업이익 20억100만원 적자, 당기순이익 68억4100만원 적자라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은 1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로 전환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측은 "올해 매출 확대를 위한 마케팅(판매관리비) 비용을 1분기에 선제적으로 집행해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했다"며 "2022년 매출 및 영업이익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자회사 별로 살펴보면 일반의약품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일반의약품(OTC), 건강기능식품 등 전 부문에서 매출이 늘며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1148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판관비용 집중 집행으로 13.7% 줄어든 51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도 9.2% 감소한 37억원이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물류시장의 확장성과 신규 화주를 유치하는 등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9.7% 증가한 771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반적인 물류비 증가와 연간 매출 성장을 위한 선제적 투자로 적자 전환했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CMO(위탁생산) 사업을 주력으로 하다보니 분기별 변동성으로 매출이 17.9% 감소한 39억원이었다.
생수 전문회사인 동천수는 자체브랜드 라인바싸(탄산수)와 천년수(생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8.9%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53.1% 증가한 5억원으로 집계됐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동천수는 생수 OEM에서 음료 OEM사업으로 확대 추진 중"이라며 "탄산수 및 혼합음료 제조공장 건립 중이며 2023년 가동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