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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덕 우리은행장 "철저한 진상 규명 협조할 것"

'금융감독원장‧17개 국내 은행장 간담회' 참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2.05.03 17:25:49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은행연합회 1층 로비로 입장하고 있다. = 이창희 기자


[프라임경제]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3일 '금융감독원장‧17개 국내 은행장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서울 중구 소재 은행연합회를 방문했다.

앞서 우리은행은 기업개선부 소속 차장급 직원이 △2012년 10월 △2015년 9월 △2018년 6월 총 세 차례에 걸쳐 614억5214만원(잠정치)을 횡령한 사건이 발생했다.

해당 횡령금은 지난 2010년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에 참여했던 이란 다야니 가문이 대주주인 가전기업 엔텍합에서 특수목적회사 D&A를 통해 채권단에 지급한 매매계약금으로 확인됐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이 취재진들의 질문을 뒤로한채, 서둘러 간담회 장소로 향하고 있는 모습. = 이창희 기자


이날 이원덕 행장은 횡령 사고에 대해 "고객과 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진상 규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협조를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은보 금융감독원장도 이날 은행연합회 로비에서 "우선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에 문제가 있는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내부 통제가 운영 되는 상황인지에 대해 정확하게 평가해서 개선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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