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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엠, 올해 ELS 2위 업체 등극 '컨센서스 상회'

올해 영업이익 지난해比 233% 상승 '전망'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5.03 09:01:51
[프라임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3일 솔루엠(248070)에 대해 전자가격표(ESL) 부문 매출성장과 영업이익률 상승이 분기 실적으로 확인되는 시점부터 의미 있는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 솔루엠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솔루엠의 올해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57% 상승한 3687억원, 22% 증가한 150억원으로 △전자부품 사업부의 해외신규공장 가동 안정화와 원재료비 상승분의 일부 판가전이 △ELS 매출액의 지난해 평균대비 큰 폭 상회로 인해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조은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대비 각각 30% 상승한 1조4988억원, 233% 증가한 영업이익 884억원으로 예상한다"며 "ESL 매출액은 지난해대비 83% 늘어난 3742억원으로 올해 예상 동사 매출액 증가분의 50%를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동사가 글로벌 ESL 2위 업체로 등극하는 동시에 기존 2등 업체와의 격차를 크게 벌릴 것"이라며 "전자부품 부문의 경우 판가전이 품목 확대와 해외공장 안정화로 인한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고 부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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