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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보다 RV" 현대차·기아, 그 덕에 매달 내수판매량↑

경영 불확실성 지속…신차 출시로 시장점유율 확대·수익성 강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5.02 15:48:15
[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000270)가 조금은 다르지만 2022년 들어서 달이 지날수록 꾸준히 플러스 성장을 하고 있다. 물론, 전년 동월 대비는 아니지만 전월 대비로는 꾸준히 증가된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올해 현대차는 국내에서 △1월 4만6205대 △2월 5만3010대 △3월 5만2883대 △4월 5만9415대를, 기아는 △1월 3만7038대 △2월 3만9560대 △3월 4만5066대 △4월 5만95대를 판매했다.

이런 실적에 대해 현대차·기아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문제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 오미크론 확산까지 겹쳐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렇지만 유연한 반도체 배분과 차량 생산 일정 조정 등으로 공급 지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고, 경쟁력 있는 신차를 출시하는 동시에 내실 있는 판매 전략을 펼침으로써 시장점유율 확대와 수익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현대자동차

4월 판매실적만 놓고 살펴보면 현대차는 △국내 5만9415대 △해외 24만9373대를 포함 전 세계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11.6% 감소한 총 30만878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15.4% 감소, 해외 판매는 10.6% 감소한 수치다.

내수시장에서 세단 세그먼트는 △그랜저 5192대 △쏘나타 4165대 △아반떼 6382대 등 전년 동월 대비 34.9% 감소한 총 1만5761대가 팔렸다. 반면,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RV는 △팰리세이드 4461대 △싼타페 1997대 △투싼 4175대 △아이오닉 5 2963대 △캐스퍼 3420대 등 총 1만9873대가 팔렸다.

여기에 △포터 8423대 △스타리아 2387대 판매를 기록했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1681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023대 △GV80 1753대 △GV70 2100대 △GV60 796대 등 전년 동월 대비 18.7% 감소한 총 1만1290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 기아

기아의 경우 4월 글로벌시장에서 △국내 5만95대 △해외 18만8443대로, 전년 동월 대비 5.8% 감소한 23만853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2.0%, 해외는 6.8%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6994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 2만6671대 △K3 1만8494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에서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6402대의 봉고Ⅲ다.

승용 모델은 △K8 4176대 △레이 3993대 △모닝 2790대 △K5 2624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3.6% 감소한 총 1만6833대가 판매됐다. RV 모델은 △쏘렌토 5551대 △카니발 5121대 △스포티지 4556대 △니로 3613대 등 전년 동월 대비 20.1% 증가한 총 2만6,678대가 판매됐다.

봉고Ⅲ를 비롯한 상용 모델은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584대가 판매됐다.

기아의 차종별 해외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2438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이 됐고, 셀토스가 2만3307대, K3가 1만6143대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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