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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네트워크 장애 재발 방지' 과기정통부,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 개최

11개 주요통신사업자 2022년 이행계획 추가 반영…'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 변경안 심의·의결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2.04.29 17:50:38
[프라임경제] 지난해 발생한 KT(030200) 전국 네트워크 장애 사고 후속대책이 추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9일 2022년 제2차 통신재난관리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경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지난해 'KT 네트워크 장애 원인분석 결과'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지난해 KT 전국 네트워크 장애 사고 이후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을 마련한 데 이어 11개 주요통신사업자의 2022년 이행계획을 추가 반영한 '2022년 통신재난관리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 변경안을 심의·의결한 것.

이번에 추가로 반영된 내용은 △주요통신사업자의 물리적 또는 가상화 모의시험체계와 작업관리·통제 시스템을 도입하거나 개선 △통신재난이 발생하더라도 통신서비스 생존성을 확보하기 위해 주요통신사업자의 코어망·가입자망 등 네트워크의 구조를 개선 △통신재난 발생 상황에서도 통신서비스의 신속한 정상화를 위해 통신4사간 협력하여 서비스 복원력 제고를 추진 등이다.

또 △케이블 단선·정전 등 물리적 재난의 예방·대응 강화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등 신기술을 적용한 통신재난관리 혁신 △체계적 통신재난관리를 위한 담당자 지정 등 내용이 추가됐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해 KT 장애 사고 후속대책으로 마련된 '네트워크 안정성 확보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함으로써, 주요통신사업자의 통신재난 예방·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나아가 디지털 경제·사회의 발전을 뒷받침하는 견고한 네트워크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25일 발생한 전국적인 KT 유·무선 통신장애는 오전 11시 20분께 시작해 약 40여분 간 지속됐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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