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시스템 반도체 기업 트루윈(105550)이 중국 전기차 업체 니오(NIO)의 BPS(Brake Pedal Sensor) 발주량이 약 3배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발주량은 연간 총 30만개 규모다.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니오는 세단부터 SUV까지 폭넓은 전기차 개발·생산을 하고 있으며 트루윈은 니오에 내연기관차뿐만 아니라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장착되는 BPS 센서제품을 공급한다. BPS는 운전자가 차량 페달을 밟았을 때 전압값을 측정하고 전기적 신호를 전자제어장치로 전송하는 센서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