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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회생' 골드앤에스, 거래재개 첫날 '上'

2019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19개월만 코스닥 복귀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4.26 14:15:06

ⓒ 골드앤에스 홈페이지 갈무리


[프라임경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5일 골드앤에스(035290, 구 더블유에프엠)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올랐던 골드앤에스는 거래정지 19개월 만에 거래를 재개하게 됐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골드앤에스의 지난해 매출액은 13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2019년과 2020년은 각각 71억원, 23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해 14억원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골드앤에스는 IT, 영어, 수학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부문은 △방과후학교 △학원 프랜차이즈 △출판 △온라인 교육 △스마트러닝 등으로 구성됐다. 2017년 에이원앤에서 더블유에프엠으로, 지난해 다시 골드앤에스로 상호를 변경한 바 있다.

한편 골드앤에스는 거래 재개 첫날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76% 상승한 상한가에 거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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