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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 진주] 품격 높은 문화도시 도약…구 도심 활성화 총력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 강남지구 예술활동…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5월 논개제 개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4.26 10:54:20

진주시청.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는 문화·관광·생활체육 시책으로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쾌적한 환경과 문화 콘텐츠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 지자체 주관 '한국 채색화의 흐름' 전시

앞서 시는 3월22일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을 개최했다. 한국 채색화의 흐름 기획전은 색채화의 거장 한국의 피카소로 알려진 진주 출신 박생광 작가의 작품을 포함해 삼국시대부터 근현대까지 총 73점의 작품이 전시됐다. 

국내 채색화의 전반을 아우르는 기획전은 진주시민 뿐만 아니라 서부경남, 영호남 지역민들 사이에서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문화분권과 지역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가 실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로 이성자시립미술관에서 5월5일부터 8일까지 컬러링북 무료나눔 행사가 진행되고, 5월19일에는 국립진주박물관 두암관에서 학술강연이 실시된다.

◆정촌면 이어 와룡지구에 파크골프장 조성 

시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체육시설 수요 증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공급을 확대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남부권 지역의 부족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보를 위해 우수저류시설로만 사용되던 유휴지를 활용해 정촌면 우수저류지 내 부지면적 7878㎡에 9홀 규모로 정촌면 파크골프장을 조성했다.

또한 파크골프장 수요에 대응하고자 금산면 장사리 1788번지 인근 하천 부지를 활용해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와룡지구에 조성할 파크골프장은 19홀 2개소로 소규모환경영향평가, 하천점용 조성을 위한 절차가 순항 중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원도심 활성화
 

성북지구 구상도. ⓒ 진주시

성북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로 과거 시청사였던 청소년수련관 부지에 '청년허브하우스'를 건립해 청소년수련시설, 4차 산업분야 직업·진로 체험과 교육공간, 지하주차장 설치를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의 문화향유 공간인 △진주엔 창의문화센터 건립, 진주성과 조화를 이루는 특화거리 △빛내림 나눔거리 조성, 진주교육청과 협업사업으로 추진하는 옛 배영초등학교 △어울림여가센터 조성 △스마트 도시재생사업 등에 506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추진한다.

강남지구 구상도. ⓒ 진주시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거점시설인 국내외 예술가들이 머물면서 예술 활동을 할수 있는 △JAR어울림센터 △청년머뭄센터는 △함께머뭄센터는 건축설계 용역 중으로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한국전력공사·서경방송·KT 등 총 8개 회사와 협약을 통해 진주교에서 천수교 간 지중화사업이 하반기 준공 예정이며, 지중화사업과 병행해 인도 확장 공사는 4월 완료됐다. 

또한 특화업종 육성,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으로 2024년까지 국·도비 96억원 포함, 146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및 시설 개선 

진주시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 공사를 착수해 6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진양호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해 진양호의 수려한 풍광과 지역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활성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소규모 인공폭포 이미지. ⓒ 진주시

또 △소규모 인공폭포 시설 조성 △조경수 식재 및 산책로 정비 △터널 분수 및 쿨링포그 수경시설 설치 △야간 개장 시 볼거리 제공을 위한 LED 교체 및 경관조명 설치 등 박물관 야외전시장 경관 개선공사를 시작했다. 오는 6월 공사가 끝나면 오후 6시 이후 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공간을 무료 개방한다. 

◆5월5일~8일 '제21회 진주논개제' 개최

진주의 대표 봄 축제인 제21회 진주논개제가 5월5일부터 8일까지 '교방청 열리는 날 전통문화, 젊음을 만나 세대를 잇는다'는 주제로 진주성과 남강 일원에서 개최한다. 

진주논개제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에서 순국한 논개를 비롯한 7만 민·관·군의 충절과 진주정신을 이어가고 진주만이 가진 독특한 교방문화를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축제다.

진주시, 진주문화원, (사)진주민속예술보존회와 함께 지난해 출범한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논개제는 본행사 16개, 부대 및 참여행사 17개, 동반행사 10개 등 43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는 △의암별제 △실경 역사뮤지컬 '의기 논개' △문화캠핑 '진주성의 봄' 프로그램은 물론, 주·야간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구성해 진주를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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