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정부의 자가 격리 해제와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발맞춰 △미주 △호주 △아시아 등 다양한 노선에 걸쳐 운항을 확대한다.
장거리 노선은 인천~로스엔젤레스 운항을 5월에만 주 4회를 증편해 코로나19 이전의 1일 2회(주 14회) 운항으로 회복한다. 기존 주 2회 운항하던 인천~시드니 노선은 주 3회(수·금·일요일)로 증편했고, 7월부터는 주 4회로 증편 운항할 계획이다.
아시아 노선 운항도 대폭 늘린다. 일본은 인천~오사카를 주 2회 증편해 매일 1회씩 운항하며, 인천~후쿠오카를 주 1회 증편해 주 3회로 운항한다. 동남아시아는 인천~하노이를 주 6회에서 7회로, 인천~프놈펜을 주 5회에서 주 7회로, 인천~호치민과 인천~마닐라를 주 7회에서 주10회로 각각 증편 운항한다.
또 29일부터 인도 델리 노선을 주 1회로 운항 재개하며, 이는 2019년 7월8일부로 운항을 중단한 이후 약 33개월 만의 정기편 재운항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총 9개 노선에 대해 주 18회 증편했고, 이는 코로나19 이후 월간 최대 증편이다"라며 "공급 확대를 통해 고객편의 제고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작년에 이어 국내 항공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1998년부터 매년 실시된 NCSI 조사 국내 항공 부문에서 총 22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국내선 비즈니스클래스 운영 △ASIANA CARE+ 통합 방역·예방 프로그램 △테마별 콘셉트의 무착륙 관광비행 상품 등 변화한 고객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새로운 여행 패러다임을 선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으로도 △방역·예방 활동 및 항공기 안전 정비 강화 △전담 조직 신설 통한 ESG 경영 강화 △단계적 운항 정상화 등을 통해 엔데믹 전환에 따른 항공 수요 변화에 맞춰 고객 안전과 편의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정성권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코로나19로 온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게 돼 감격스럽다"며 "아시아나항공을 믿고 선택해주신 고객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본격적인 여객 운항 재개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