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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선 이모저모] 국회의원 친분 특정후보 밀기 꼼수? 경산시 '시끌'

"유력후보 배제하고 특정인사 노골적 밀어주기…당선 돼도 보궐선거 불가피"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2.04.22 18:40:17
[프라임경제] 경북 경산시장 후보를 뽑는 국민의힘 후보경선 과정이 시끌합니다. 경산시는 현재 시장이 3선 제한으로 국민의힘에서 1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접전지입니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경북공천관리위원회가 후보를 4~5명으로 압축하는 과정에서 유력 후보들이 배제 당하고 B국회의원 측이 밀고 있는 C후보가 떠오르고 있다는 등 불공정 논란이 뜨겁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경산 정가의 한 사람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국회의원이 밀고 있는 그 후보가 만일 경산시장이 된다 해도 보궐선거를 치러야 할 가능성이 높다"며 "단임제의 국회의원 한 사람이 당의 룰을 무시하고 자신과 친분이 있는 후보를 시장에 당선시키려는 꼼수가 너무 눈에 보인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론조사 성적이나 지명도가 높은 후보들이 다수 배제되고 당선 가능성이 낮은 후순위 후보들이 경선 물망에 오른 것을 두고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아울러 B국회의원 측이 의도적으로 본인과 평소 친분이 깊은 C예비후보를 경선에서 최종 낙점되도록 하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추측마저 나돌고 있습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예비후보들의 공세가 C예비후보에게 집중적으로 쏠리는 기현상마저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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