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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기계부품사업으로 진화 중…목표주가↑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6.26 08:40:53
[프라임경제] 미래에셋증권은 두산(000150)에 대해 컨슈머에서 기계부품사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상훈 연구원은 "두산은 회사의 성장축을 기존의 컨슈머에서 기계부품으로 전환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동명모트롤의 인수를 통한 그룹 내 기계부품사업의 통합 및 집중육성의지는 향후 사업지주회사 두산의 방향성을 뚜렷하게 나타내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속적으로 이어질 두산의 사업부 및 자회사에 대한 변화전략은 지주회사 두산의 기업가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한편 지주회사 전환이 올해 말로 임박했지만 1분기말 기준 유가증권 비율 38%는 지주회사 전환요건인 50%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 인수전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인수전 참여는 두산이 아닌 자회사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될 전망이며, 자금조달 역시 자회사의 유상증자 등은 실현가능성이 높지 않다는 시각이다.

이 연구원은 "대우조선해양의 인수전에 대한 두산그룹 참여 우려에도 불구하고 지주사 차원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자회사의 유상증자 등의 실현가능성도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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