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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감 선거] 전남교육기본소득 공약으로 김대중 vs 장석웅 격돌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4.21 11:56:45
[프라임경제] 6.1지방동시선거 전남도교육감 선거에서 유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김대중, 장석웅 예비후보가 '전남교육 기본소득 공약'을 놓고 격돌했다. 

김대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전남교육 기본소득(가칭) 도입'이란 보도자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 기본권 보장을 위해 학생 1인당 월 20만원, 연간 240만원의 기본 소득을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 위기를 적극 대응하기 위해 연간 1조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다"면서 "지자체와 협력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우선 교육에 투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장석웅 예비후보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교육 기본소득 도입' 공약은 실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깡통공약'이라고 비판했다.

장 예비후보는 "김대중 예비후보가 재원으로 들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은 현금성 지원을 할 수 없고, 도교육청이 제안해 시행하고 있는 농산어촌 유학연계 활성화 사업 등에 이미 사용되고 있다"면서 "그 재원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기본소득 월 20만원을 지원하겠다는 것은 무지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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