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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더 큰 보령을 위해 민선8기 보령시장 첫3선 공식 출마 선언"

"다양한 경험과 풍부한 경륜, 강력한 리더십으로 미래 100년 기초 다질 것" 강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4.20 15:41:13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소속 김동일 현 보령시장이 20일 보령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 보령시장에 다시 한번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보령시 첫3선 연임 성공 여부에 공직사회와 지역정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동일 현 보령시장이 20일기자회견에서 6·1지방선거 보령시장 3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전국 기초단체의 약 3분의 2인 64%에서 3선 기초단체장이 배출됐지만 보령시에서는 3선에 성공한 경우가 단 한 차례도 없어 이번 3선 도전이 큰 관심이 되고 있다.

김 시장은 이날 "두 번에 걸친 민선 시장 재임기간 동안 보령의 미래 100년을 대비해 추진해 온 많은 사업과 정책들을 완수하기 위해 복잡·다양한 시정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었다"며, "그동안의 경험과 노하우가 꼭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결자해지의 심정으로 보령시 첫3선 시장에 나서기로 했다"고 3선 도전에 지지를 호소했다.

김 시장은 민선 6~7기 동안 육지 속의 섬이라는 오명을 벗어나기 위해 철도, 국도, 간선도로 등 교통망 확충에도 심혈을 기울여 수도권에서 1시간대 보령 접근 생활을 구현했다는 것.

특히 보령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해저터널 개통을 마무리했으며 해양케이블카, 대명소노리조트, 해양머드박람회 유치로 보령시의 위상을 한껏 드높였다고 자평했다.

또한 김 시장은 "지난 두 번의 시정은 보령발전의 초석을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그 토대 위에 미래를 쌓아가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곧 개최될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보령시가 명실상부한 해양레저관광도시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에 와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시기에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숙련공을 놔두고 무수한 시행착오를 할 수밖에 없는 견습공에게 우리 보령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동일 시장은 "이미 뜨겁게 달궈진 보령발전의 엔진에 가속도를 확실히, 더 힘차게 불어넣을 수 있는 경험 많고 힘있는 리더가 필요한 시기"라며, "시민들과 함께 숨쉬고 시민들과 현장에서 동고동락한 소중한 시정 경험을 바탕으로 보령 발전의 보다 큰 그림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뛴 이진영 예비후보가 경선에 등록하지 않고 이 자리에서 힘을 모으는 결정을 했다"며, 이진영 예비후보에게 발언권을 넘겼다.

이진영 예비후보는 "경쟁력이 있고 반드시 승리 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하고 , 코로나 이후의 경제를 빠른 시일 내에 회복할 수 있는 행정·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며,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확실한 승리를 위해 김동일 보령시장을 지지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의힘을 여당으로 만들어 주셨던 만큼, 집권 여당의 힘을 하나로 집결해 보령을 대한민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도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배려하고 사회 통합을 이끌어 내는 포용도시로 만들 것"이라며, "모든 시민들이 손을 맞잡고 보령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호소했다.

김 시장은 21일 예비후보로 등록 후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경선과 6·1 전국동시지방선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 소속 김동일 보령시장과 이교식, 최철규, 황석순 예비후보, 국민의당 소속 고종군 예비후보 총5명이 경선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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