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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이지홀딩스, 세계 식량위기 속 美 사료업체 인수 부각 '급등'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22.04.19 13:36:47
[프라임경제]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이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간 전쟁으로 악화하고 있는 전 세계 식량안보 위기에 대한 세계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소식에 이지홀딩스(035810)가 급등세다.

ⓒ 이지홀딩스

이지홀딩스는 지난 2021년 7월 미국 대형 사료업체 퍼스트맥네스(FMC) 지분 100%를 인수하며 대표적인 사료주로 분류됐다. 퍼스트낵네스는 북미 전역에 위치한 12개 공장에서 동물용 사료와 프리믹스 기능성 사료첨가제를 생산하고 있다.

19일 13시30분 현재 이지홀딩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거래일대비 23.09% 상승한 5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로 인한 곡물 가격 강세는 사료 가격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이는 육류가격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옐런 장관은 월리 아데예모 미 재무부 부장관과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 국제농업개발기금(IFAD), 주요 7개국(G7), 주요 20개국(G20) 등 주요국 재무장관 및 대표들과 만나 '세계 식량 안보 위기에 대한 긴급 대응'에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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