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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식품, 오븐스마일 출시

노르웨이 딘베이커사와 기술 제휴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6.25 14:09:37

[프라임경제]집에서 구워 먹는 홈 베이커리가 출시됐다.

   
 

삼립식품(대표: 서남석, www.samlipgf.co.kr)은 25일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최초로 상온 유통 제빵 브랜드인 ‘오븐스마일’(www.ovensmile.co.kr)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븐스마일’은 최근 웰빙 트랜드와 홈베이킹 열풍에 부응한 제품으로 제조회사인 삼립식품에서 70% 공정을 진행하고 나머지 30%는 소비자가 직접 가정에서 오븐을 활용해 완성하는 *파베이킹(Par-Baked) 방식의 신개념 제빵 브랜드이다.

신제품 ‘오븐스마일’은 삼립식품과 제빵 본고장인 노르웨이 딘베이커社와의 오랜 연구개발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유럽과 한국인의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유럽 제품을 그대로 들여오는 것은 한국에서 상품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원료와 소프트한 식감을 개발하기 위해 공동 연구팀을 꾸려 제품 개발에 매달려왔다.

삼립식품은 ‘오븐스마일’의 경우, 새로운 포장 기술인 **공기차단방식을 적용해 미생물을 억제하여 빵 그대로의 신선함을 오랫동안 유지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최대 1년까지 유통기한을 연장시킬 수 있지만, 국내 유통 현실을 감안해 이보다 훨씬 짧은 20일 정도의 유통 기한을 설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오븐스마일’은 매콤한 스파이시, 부드러운 플레인, 고소한 곡물맛, 담백한 양파맛 총 4종이며, 가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 가능하다. 미니오븐, 토스트오븐, 가스오븐을 이용할 경우 220도에서 3~4분 가량 굽고, 전자레인지에서는 약 30초에서 1분간 가열하며, 프라이팬도 이용 가능하다. 기존에 설탕이 많이 함유된 시판 빵이 건강에 해로울까 걱정했던 주부들이 가정에서 피자바게트, 샌드위치, 핫도그 등으로 DIY해서 즐길 수 있다.

또한 샐러드와 소스 문화 확산에 따라 국내 처음으로 빵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시판용 디핑 소스 (버터갈릭소스, 할라페노치즈드레싱, 딸기요거트소스, 발사믹비네가소스)까지 개발해 개인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으며, 쨈이나 나이프가 필요 없어 편리하게 빵을 즐길 수 있다.

삼립식품은 25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마트를 시작으로 시범판매를 시작해 7월초까지 홈플러스, GS마트 등 주요 할인점과 세븐일레븐 전국 매장 1,850개 점포로 확대 판매할 예정이다.

삼립식품 서남석 대표는 “‘오븐스마일’은 떡 전문브랜드 ‘빚은’과 함께 삼립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 양산빵의 편리함과 베이커리의 신선함, 고급스러움 등을 동시에 갖춘 신개념 제빵 브랜드로서 최근 웰빙과 슬로우푸드 등의 식품 트랜드와도 잘 부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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