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1분기 예탁원 전자등록시스템을 통한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 전자등록 발행규모가 112조8000억원으로 지난해동기대비 1.1%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채권 등록발행 규모는 지난해동기대비 0.1% 증가한 105조9000억원이었으며, CD 등록발행 규모는 작년 1분기보다 16.9% 감소한 6조900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 등 종류별 등록발행 규모는 △국민주택채 3조9000억원 △지방채 1조4000억원 △회사채 53조8000억원 △특수채 46조1000억원 △지방공사채 7000억원 △CD 6조9000억원 등이 발행됐다.
특히 일반회사채는 총 15조8000억원 등록 발행돼 지난해 1분기보다 24.4% 감소했다. 다만 직전분기로는 47.7% 증가했다.
만기별로는 중기채가 10조4000억원이 발행돼 65.8%를 차지했으며 △장기채 5조3000억원(33.5%) △단기채 1000억원(0.7%)가 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