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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사천시장예비후보 '체류형 해양관광 도시 공약'

창조 커뮤니티 연계, 먹고 즐기고 머무는 관광 생태계 조성…삼상로 확장, 교통·생활환경 개선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4.14 14:57:07
[프라임경제] 최상화 사천시장예비후보는 14일 '7대 분야별 공약' 가운데 해양관광·생활·안전·건강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최상화 사천시장예비후보가 체류형 해양관광 도시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최상화 후보는 "사천시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연간 관광객이 150만명 수준에 머물고 있다"며 "인근 통영과 거제가 각각 500만명이 넘고, 남해군 연간 방문객이 450만명에 달하는 것과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 원인은 현존하는 지역의 관광자원을 제대로 개발·활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사천을 방문하는 관광객 대부분이 여행의 최종 목적지인 통영이나 남해 등에 도착하기 전 잠시 들렀다 가는 곳으로 인식하고 있다"고 첨언했다. 

이에 따라 최 예비후보는 체류형 해양관광 도시를 위한 '머물고 싶은 체류형 해양관광 도시'를 핵심으로 창조 커뮤니티 조성과 해양관광 생태계 조성한다는 공약이다. 

이를 위해 원도심에 창조 커뮤니티를 조성해 로컬 브랜드화 된 골목길 상권을 육성하고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문화 예술인들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먹고 즐기고 머물 수 있게 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해양관광 생태계 조성 방안으로 국가 마리나항 개발을 통해 해양레저·스포츠 중심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삼천포항 7개 유무인도와 목섬 방파제 등에 레이저 시설과 워터스크린을 설치해 연안의 야경을 매력적으로 바꿔놓을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노산공원~목섬 교량 설치 △사천만 일대 역사 문화 체험형 해안 둘레길 조성 △비토섬 체류형 체험관광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및 도로 확대 △섬 테마 관광 자원 및 콘텐츠 개발 △남일대 일원 조각공원 조성 △각산 케이블카 연계 리조트·유스 호스텔 유치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민이 편리한 생활건강 도시공약은 △사천읍 지역에 응급센터를 마련해 낙후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시행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신속 대응 체계 구축 △동(洞) 지역 종합병원 유치다.

여기 더해 △시 소유 산지에 무료 수목장 조성 △시민 건강 인증센터 운영 확대 △생애 주기별 정신건강 증진 사업 추진 △공공 요양시설에 준하는 민간 요양보호사 처우 개선 △생활체육시설 정비·확대 △스포츠클럽 활동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시민을 위한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교통환경 개선 공약으로 △삼상로 확장 △삼천포 시외버스터미널~문화예술회관 도로 확장 추진 △사천 항공산업대교 건설 조기 추진 △제2비토대교 건설 △사남(월정리)~정동(대곡리) 국도 대체 우회도로 건설 등도 공약했다. 

끝으로 생활환경 개선 공약은 △정비 공약과 고압 송전선 지중화 △송포~실안지구 연안 정비 △용강 통합배수지 건설 △도시가스 확대 보급 △도심 소공원 조성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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