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최윤호 삼성SDI 사장 "소통은 1등 기업 위한 변화의 출발"

'임직원 소통' 타운홀 미팅 오픈토크 진행…본격 소통 행보 나서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2.04.14 10:30:15
[프라임경제] "소통은 진정한 1등 기업이 되기 위한 변화의 출발이며 가치창출의 시작점이다."

최윤호 삼성SDI(006400) 사장이 지난 13일 '소통과 협업'을 주제로 연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 '오픈토크'에서 이 같이 말했다. 

지난 13일 임직원 타운홀미팅 '오픈토크'에 참석한 최윤호 사장. ⓒ 삼성SDI


삼성SDI는 최 사장이 최근 임직원과의 오픈토크와 경영진과의 '소통 워크숍'을 연이어 진행하는 등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본격적인 소통 행보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오픈토크에는 3300여 명에 달하는 임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참여, 600여 건에 달하는 질문을 보내는 등 처음 열리는 오픈토크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에서 최 사장은 "소통은 변화의 출발이자 가치 창출의 시작점이며, 경청이 소통의 출발점"이라며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소통은 차라리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최 사장은 임금협상, 남성 육아휴직 사용, 성과급 등 임직원들의 까다로운 질문에도 성실히 답했다. '회사 생활 중 힘들었던 순간과 보람된 경험', '성공 요인' 등을 묻는 질문에도 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했다.

최 사장은 "삼성SDI가 2030년 글로벌 톱 티어가 되기 위해 지금부터 무엇을 해야 되는지 고민하고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 사장은 소통의 핵심으로 '지속성'과 '진정성'을 꼽는다. 이는 부임 후 약 4개월의 기간 동안 보여준 소통 행보에서 엿볼 수 있다. 최 사장이 주최한 임직원 중식 간담회와 국내외 임직원 간담회만 약 30회에 이를 정도로 임직원과의 소통에 적지 않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그는 최근 해외 법인을 방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현지 인력과 삼성SDI의 비전과 희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 관점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깊이 고민할 것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임직원과 런치 간담회를 진행하는 한편, 경영진과 임직원간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분기마다 특정 주제를 가지고 오픈토크를 진행할 계획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